영진해변은 주문진항과 사천진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천진해변에서 주문진까지 이어지는 바우길 12코스가 지나는 곳이기도 하며, 영진해변에 서면 한쪽으로는 고요한 영진항이, 다른 한쪽으로는 번화한 주문진항이 내다 보여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곳입니다.
사천 해변은 경포대 해변과 연곡 해변 사이에 있는 매우 조용하고 깨끗함을 자랑하는 해변입니다. 1975년 7월 1일 개장되었으며, 경포도립공원과 인접해 있어 매년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으며, 해송숲이 넓게 우거져 있고 깨끗한 백사장과 얕은 수심으로 조용하게 피서를 즐기기 안성맞춤인 해변입니다.
동해안 최대해변으로 유명하며 평균 수심이 약 1.5m로 적당한 수심과 완만한 경사 덕분에 피서철마다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해변 주변에는 소나무숲이 우거져 해수욕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에 몇 안되는 해수욕장으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백사장 규모가 크고, 모래가 부드러우며,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한 하조대 해수욕장입니다. 위락시설이 많지 않아 주변의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조용한 곳이기도 합니다.
경포호는 강릉지방 뿐만 아니라 국민적 사랑과 동경을 받아온 명승지입니다. 봄에는 매화가 활짝 펴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매 계절 밤마다 경포호에 비치는 달빛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바다내음 가득 담긴 신선함의 장, 주문진 수산시장입니다. 싱싱한 활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수산시장과 피어오르는 일출이 일품인 주문진항에서 멋진 추억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강원도 3대 미항 가운데 하나로, 일출과 함께 동해안 일출의 최고의 명소로 꼽히는 남애항입니다. 항구 주변 곳곳에 크고 작은 바위섬들이 늘어서 있고, 그 사이에 방파제로 연결된 두 섬엔 각각 빨간색과 하얀색의 등대가 서 있어 커플들의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오죽헌의 오죽은 검은 대나무를 말하며, 뒤뜰에 오죽이 자라고 있어 유래된 이름입니다. 또한 신사임당의 친정이자 율곡 이이 선생이 태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높은 노송을 포함한 주변 조경이 아름답게 가꾸어져있어 사시사철 얼굴이 바뀌는 곳입니다.
